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카이 대지진 (문단 편집) === 한국에 미칠 영향 === 몇 가지 이론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유라시아 지각판 운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양산단층|한국 내]] [[추가령 구조곡|단층]]을 자극하여 기존에도 빈번했던 일본 지진의 여진이나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국 내 단층이 자극받을 경우 단층이 지나는 수도권 지역과 부울경 지역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한 피해의 규모에 상관없이 일본의 피해와 준비를 타산지석으로 참고하는 편이 건설적일 것이다. 또 한국에 큰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도 남부 지방, 특히 부산권과 포항과 제주를 아우르는 동남해안의 피해는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의 지진 인식이 매우 부실하다는 점도 위험성을 늘려주기 때문에, 경제 이슈 못지 않게 남부지방의 안전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한국에서도 그에 준하는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 자체는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백두산 분화와 한반도 내 대지진 주장은 미지수인 정도지만, 한반도에 아예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는 건 전문가들도 고개를 가로젓는 사항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8/2016041801361.html|지각판론에 의한 안전을 주장하는 뉴스]] 같은 경우, 한국에도 진동이 전해진 구마모토 대지진과 한반도의 지진 활동이 큰 관계가 없다고 보면서도, 남해안 지역의 피해 가능성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었다. 구마모토현은 한반도와 매우 근접한 지역이라 일본에서도 비교적 강진이 적었던 지역이었으나 2016년 4월 14일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여파는 제주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남부지방에까지 여파를 끼쳤으며 심지어 평양에서조차 그 여운이 감지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피해 예상 지역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나 [[부산항]]처럼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 시설이 있고, 인구수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다는 점도 감안할 부분이다. 무엇보다 반대로 [[백두산]]이 폭발하거나 혹은 중국 [[탄루단층]]에서 대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연쇄작용으로 도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1668년 4월과 1702년 백두산 폭발 전후로 한중일 3국에서 강력한 지진들이 빗발쳤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 [[1643년 울산 대지진]], 1668년 중국 산둥성 대지진, [[1681년 양양 대지진]], 1703년 [[겐로쿠 대지진]], 1707년 [[호에이 대지진]]이 이에 해당한다. 2016년 울산지진, 경주지진의 경우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양산단층에 응력을 가한게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도카이 대지진은 윗 문단에도 있듯이 당신이 이걸 보는 지금 이 순간이라도 일본에 '''언젠가는 반드시 올''' 지진이다.[* 일본의 지진 전문가들에게 일어나겠는지의 여부를 물어보면 "올 겁니다"가 대부분이고 아예 극단적으로 "무조건 옵니다!"라고 응답하는 경우는 있어도 "안 옵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이로 인한 일본발 경제위기는 [[대침체]] 이상으로 그 여파가 클 것이기에 대책을 세우는 데 한계가 있다 해도 지진 피해는 대비 여하에 따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한국은 지진을 먼 나라 얘기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게다가 일본경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당장 삼성전자만 해도 [[한일 무역 분쟁|하청 일본기업은 '''셀 수 없이 많을''' 정도다.]] 잘 대처하지 않으면 한국도 대재앙급 지진에 같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지리적으로 보더라도 한국(남한 한정)과 가까운 나라가 일본이고 그렇기에 이러한 자연재해의 피해 역시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당장 도카이 대지진이 아니라 [[아소산]] 하나가 폭발해도 그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절대로 방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실제 사례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244487|한국경제가 반사이익]]을 얻었기도 했듯이 산업 분야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